청년 주거 지원금 2026
자취를 시작하면 가장 무거운 게 월세와 보증금입니다. 그런데 주거 지원은 종류가 많고 이름이 비슷해서, 정작 받을 수 있는데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여기서는 다달이 월세를 덜어주는 것과 목돈(보증금)을 빌려주는 것을 나눠서 정리했습니다.
부모님 집을 나와 혼자 산다면?
6개월세·전세·임대주택까지 주거비를 낮춰줘요
혼자 사는 무주택 청년에게 최대 2년간 매달 20만원, 총 480만원을 월세로 줘요. 30세 이상이거나 결혼했으면 부모님 소득은 안 봐요.
조건 · 본인가구 중위 60% + 부모가구 중위 100% 이하
전세 보증금을 나라가 아주 싼 이자로 빌려주는 대출이에요. 1억을 빌리면 이자가 한 달에 약 18~28만원 — 시중 은행(4%대, 월 약 38만원)보다 매달 10~20만원 아껴요.
조건 · 연소득 5천만원 이하(부부합산)
아파트 청약(새 아파트 신청 자격)에 쓰는 통장인데, 이자를 유난히 많이 주는 청년 전용 버전이에요. 무주택 청년이면 일단 만들어두는 게 이득이에요.
조건 · 연소득 5천만원 이하 · 무주택
전세사기를 막아주는 '전세보증보험' 가입비를 최대 30만원까지 돌려줘요. 전세 살고 있다면 보험 들고 + 환급까지 꼭 챙기세요.
조건 · 저소득 청년·사회초년생(지자체별 상이)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먼저 가입 (HUG·HF·SGI 중 한 곳)
- 보증료를 납부하고 영수증·가입 증빙 보관
- 정부24 또는 관할 시·군·구청에 환급 신청
- 지역마다 소득 요건과 한도가 달라 내 지자체 공고를 먼저 확인
시세의 60~80% 수준 임대료로 사는 공공임대예요. 모집 공고가 뜰 때 신청하는 방식이라 알림 설정을 해두는 게 좋아요.
신청 기간 · 단지별 공고
조건 · 단지·유형별 상이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에 이 집이 위험한지 확인하는 서비스예요. 집주인이 세금을 안 냈는지, 보증 가입이 막힌 사람인지, 등기부상 빚이 얼마나 잡혀 있는지를 임대인을 만나지 않고 내 폰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무료예요.
월세 지원과 전세대출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성격이 다르면 대체로 함께 쓸 수 있습니다. 월세 지원은 매달 나가는 임대료를 덜어주는 것이고, 전세대출은 보증금 목돈을 빌려주는 것이라 겹치지 않아요. 다만 같은 성격끼리는 중복이 막히는 경우가 있으니, 각 카드의 「중복 불가」 표시를 꼭 확인하세요.
부모님 집에 살면 못 받나요?
주거 지원 상당수가 임대차계약서를 요구합니다. 계약서가 없으면 신청 자체가 어려워요. 다만 청약통장이나 전세대출처럼 앞으로 독립할 때를 위한 것은 지금 부모님과 살아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공공임대는 언제 신청하나요?
수시가 아니라 공고가 떠야 신청합니다. 놓치면 다음 공고까지 기다려야 해서, LH청약플러스 같은 곳에서 알림을 미리 켜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